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다이소의 역사 (일본 다이소(주식회사대창산업), 한국 다이소(아성다이소))

안녕하세요! 

덕도현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할 주제는 

다이소의 역사입니다. 

다이소는 전국 어느곳에 가도 쉽게 볼수 있는

매장중에 하나 인데요. 

다른 블로그에서 다이소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 많이 없어서 

직접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다이소의 역사를 알기전에 알아야할 인물이 있습니다.   

다이소 창업자 : 야노 히로타케

이사람은 현 일본 다이소의 회장이자 창업자인 

야노 히로타케 입니다. 

야노 히로타케는 1943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났으나,

 일본이 패망하면서 가족들이 아버지의 고향인 

히로시마로 돌아와 그곳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창업자인 야노 히로타케는 고등학교 시절 복싱선수로 활동하다가 

실력이 부족한것을 깨닫고, 주오대학에 이공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창업 초반 부인과 리어카를 끌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물건을 판매했습니다. 

여기서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창업자 부부의 하루 일과중 하나는 다음날 판매할 상품에 

가격표를 붙이는 일이 있었는데, 

아내가 임신을 하자 창업자인 야노 히로타케는 

혼자 일할시작이 정말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야노 히로타케는 가격표를 붙이는 작업을 

덜고자 모든 물건을 200엔에 고정해 두고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일본의 아주머니들에게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다이소의 사업 아이템을 잡고 

1977년 다이소라는 회사가 탄생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의 다이소 

다이소의 이름의 유래로는 

한국에서는 '다 있소' 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틀린말이고, 

원래 유래는 일본 다이소를 운영하는 

'디아소 산교'(大創産業, 대창산업)의  '大創'(대창)을 

일본식 발은인 '다이소' 그대로 쓴 것 입니다.

다이소는 일본에 약 3,400개 정도의 점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는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종종 볼수 있는 매장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캐나다, 중국, 홍콩, 멕시코,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등등 

2,8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국의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에서 지분 투자만 한 

별개의 한국기업이므로 제외하였습니다. 

일본 다이소 해외점포는 무조건 JAPAN이 붙어 있습니다! 


일본다이소의 대한 설명은 여기서 끝입니다 ㅠㅠ 

해외기업이라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정보를 찾으면 바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한국의 아성다이소

한국의 아성다이소는 

1992년 2월에 아성산업으로 설립한후 

1997년 5월 아스코 이븐플라자를 오픈했습니다. 

그뒤, 2001년 9월에 일본의 다이소 산업에서 

아성HMP에 독점 계약을 요청하였고, 

이에 아성다이소는 일본 대창산업(일본의 다이소)

으로 부터 투자를 받아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대한미국 내에 다이소 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여기서 정말 많은 논란이 한국의 다이소가 일본 기업이라는 논란이 정말 많습니다. 

현재 한국의 아성다이소에서는 일본 다이소와는 별개로 

100%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한국기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다이소의 지분 투자를 받을 때 다이소라는 회사명을 따 왔을뿐, 

일본 다이소와는 별개의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아성다이소의 주식 지분의 30%정도가 일본 다이소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서, 이러한 논란을 없애려면 

예전의 CU(편의점) 처럼 일본 주식 지분율을 전부 사들여야 

100% 한국기업으로 인정받을수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한국 다이소에 대한 설명입니다. 


인천 트리플스트릿 다이소

많은 분들이 다이소를 많이 방문해서 구매한 경험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기본적인 다이소에 대한 설명을 해야할것 같아서 짧게 하겠습니다. 

다이소의 특징으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상품들의 품질은 정말 적당한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상품들의 가격이 1000원~2000원 정도이며, 

500원,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비싸면 10,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끔 국산, 일본산, 인도산, 베트남산등과 같은 다국적 제품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이 다이소에서 구매를 하는

이유중 가장큰 이유는 가격대비 합리적인 품질이기 때문입니다. 

그결과 2019년 10월기준 대한민국 전역에 약 1,300개의 점포를 운영을 하고, 

2019년 기준 총매출액은 약 2조 2,362억원을 기록하면 급성장 했습니다.  

다이소 명동역점

위의 사진은 한국에서 가장큰 다이소 명동점입니다. 

예전에 명동에 갈일이 있어서 한번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1층부터 8층까지 운영하고 있었고,

최근에 인터넷에서 본 내용을 보면 

1층부터 5층까지만 운영되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만한 매장! 

다이소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제는 다이소 매장을 방문해서 

매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스타벅스의 최고의 마케팅방법 E-프리퀀시(E-Frequency)

 안녕하세요! 

덕도현입니다! 😇


오늘 포스팅에서는 스타벅스의 마케팅 방법중 하나인

E-프리퀀시(E-Frequency)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스타벅스는 년말에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E-프리퀀시 이벤트란 미션을 달성하면 증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입니다. 

미션이라고 하면 스타벅스에서 미션음료3잔을 포함해서 

총17잔의 제조 음료를 구입하면 증정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이벤트입니다. 

2019 프리퀀시 증정품

작년에는 위와 같은 플래너와, 펜 세트를 제작하여 고객들에게 

증정을 했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제작한 플래너와 펜 세트들은 

정말 빠르게 조기 소진이 되었는데요.

이유는 이탈리안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Moleskin)'과의 

협업으로 3가지 컵셉으로 4가지 디자인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고, 

필기구 또한 '라미(LAMY)' 와 협업해서 

크리스마스 프리퀀시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템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펜 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정말 이쁘긴하지만, LAMY의 볼펜 특성상 무겁고 

제스타일과 너무 안맞아서 필통에 보관만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20 여름 E-프리퀀시

그리고 올해 2020년 여름 정말 대박 주목을 받았던 

여름 E-프리퀀시 상품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캠핑의 수요가 정말 많아졌는데, 

그러한 수요에 맞추어서 스타벅스에서 캠핑의자와, 

서머 레디 백이 E-프리퀀시 상품으로 등장했습니다. 

2개의 상품중에서 서머 레디 백이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어떠한 고객이 커피 374잔을 주문하고, E-프리퀀시 상품만 챙겨가는 

사람도 나타났었습니다. 

오직 상품만 챙기기 위해서 130만원의 돈을 사용한 것 입니다.

그이유는 중국, 동남아에서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2020년 5월 이벤트가 정말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서머레디백과 의자를 합쳐서 

30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기도 했다는 기사를 보고 

위의 374잔 주문해서 상품만 챙겨가는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서머레디백은 인터넷에서 10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이러한 마케팅 덕분에 소비자들은 커피도 마시고, 

매년의 특색있는 상품도 얻기 때문에 많은 열광을 하는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캠핑을 가자마자 바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정말 더럽지만 저 또한 스타벅스 캠핑의자를 가지고 있어서 

최근에 캠핑의 매력에 빠졌는데 

스타벅스 캠핑의자는 정말 활용도가 높고,
 
매번 캠핑을 갈때마다 사용하는 의자입니다. 

너무 좋아요😀😀


글을 마무리하기전에 정리를 하자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러한 MD상품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E-프리퀀시 이벤트를 포함해서 MD상품이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1,5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0% 정도 내외 입니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상품은 이제 단순히 커피를 더 팔기 위한 수단을 넘어서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이전부터 많은 인기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인기가 예상되는 

스타벅스 E-프리퀀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타벅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