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스타벅스의 최고의 마케팅방법 E-프리퀀시(E-Frequency)

 안녕하세요! 

덕도현입니다! 😇


오늘 포스팅에서는 스타벅스의 마케팅 방법중 하나인

E-프리퀀시(E-Frequency)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스타벅스는 년말에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E-프리퀀시 이벤트란 미션을 달성하면 증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입니다. 

미션이라고 하면 스타벅스에서 미션음료3잔을 포함해서 

총17잔의 제조 음료를 구입하면 증정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이벤트입니다. 

2019 프리퀀시 증정품

작년에는 위와 같은 플래너와, 펜 세트를 제작하여 고객들에게 

증정을 했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제작한 플래너와 펜 세트들은 

정말 빠르게 조기 소진이 되었는데요.

이유는 이탈리안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Moleskin)'과의 

협업으로 3가지 컵셉으로 4가지 디자인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고, 

필기구 또한 '라미(LAMY)' 와 협업해서 

크리스마스 프리퀀시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템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펜 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정말 이쁘긴하지만, LAMY의 볼펜 특성상 무겁고 

제스타일과 너무 안맞아서 필통에 보관만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20 여름 E-프리퀀시

그리고 올해 2020년 여름 정말 대박 주목을 받았던 

여름 E-프리퀀시 상품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캠핑의 수요가 정말 많아졌는데, 

그러한 수요에 맞추어서 스타벅스에서 캠핑의자와, 

서머 레디 백이 E-프리퀀시 상품으로 등장했습니다. 

2개의 상품중에서 서머 레디 백이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어떠한 고객이 커피 374잔을 주문하고, E-프리퀀시 상품만 챙겨가는 

사람도 나타났었습니다. 

오직 상품만 챙기기 위해서 130만원의 돈을 사용한 것 입니다.

그이유는 중국, 동남아에서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2020년 5월 이벤트가 정말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서머레디백과 의자를 합쳐서 

30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기도 했다는 기사를 보고 

위의 374잔 주문해서 상품만 챙겨가는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서머레디백은 인터넷에서 10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이러한 마케팅 덕분에 소비자들은 커피도 마시고, 

매년의 특색있는 상품도 얻기 때문에 많은 열광을 하는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캠핑을 가자마자 바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정말 더럽지만 저 또한 스타벅스 캠핑의자를 가지고 있어서 

최근에 캠핑의 매력에 빠졌는데 

스타벅스 캠핑의자는 정말 활용도가 높고,
 
매번 캠핑을 갈때마다 사용하는 의자입니다. 

너무 좋아요😀😀


글을 마무리하기전에 정리를 하자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러한 MD상품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E-프리퀀시 이벤트를 포함해서 MD상품이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1,5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0% 정도 내외 입니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상품은 이제 단순히 커피를 더 팔기 위한 수단을 넘어서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이전부터 많은 인기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인기가 예상되는 

스타벅스 E-프리퀀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타벅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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